[컨콜] 삼성전기 "MLCC 수주 증가세..올해 전장용 20%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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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시장의 성장세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삼성전기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스마트폰, PC, TV, 네트워크, 전장부품 등에서 MLCC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장부품 수주는 올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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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시장의 성장세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삼성전기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스마트폰, PC, TV, 네트워크, 전장부품 등에서 MLCC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장부품 수주는 올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기를 비롯해 MLCC 공급사들이 가동률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분기 주요 세트 판매 실적에 따라 재고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당사 수주 재고 수준 등을 봤을 때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MLCC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최근 증권가 등 외부에서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시장 수급과 업계 동향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비즈니스를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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