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디·이재영, V-리그 4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별'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2021. 1. 27.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우디(현대캐피탈)와 이재영(흥국생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V-리그 4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다우디와 이재영이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KOVO는 27일 의정부체육관과 31일 수원체육관에서 각각 다우디와 이재영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서 절반 넘는 지지 얻어
흥국생명 이재영과 현대캐피탈 다우디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다우디(현대캐피탈)와 이재영(흥국생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V-리그 4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다우디와 이재영이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4라운드 득점 2위, 공격종합 3위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현대캐피탈의 반등을 이끈 다우디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절반이 넘는 17표를 얻었다.

다만 7표를 받은 러셀(한국전력)을 비롯해 2표의 임동혁(대한항공), 알렉스(우리카드) 등 무려 7명이 표를 나눠 받아 치열했던 4라운드의 상황을 MVP 투표에서도 재연했다.

여자부는 이재영이 18표를 얻어 GS칼텍스의 러츠(10표)를 제치고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재영은 4라운드 득점 3위, 서브에서 1위에 올랐고,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는 41득점하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KOVO는 27일 의정부체육관과 31일 수원체육관에서 각각 다우디와 이재영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