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읍 육용종계농장서 닷새만에 2번째 AI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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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육용종계농장에서 닷새만에 2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20여 만마리가 살처분된다.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 농장은 지난 22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같은 장호원읍의 B산란계 농장과 4㎞ 거리에 있다.
현재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반경 10㎞ 이내 12개 농가 150만 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8~29일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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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육용종계농장에서 닷새만에 2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20여 만마리가 살처분된다.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 농장은 지난 22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같은 장호원읍의 B산란계 농장과 4㎞ 거리에 있다.
시는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2만4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갈 계획이며 반경 3㎞ 이내 메추리 농장 16만 여 마리와 다른 육용종계농장 2만 여 마리는 예방적 살처분을 할 계획이다
현재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반경 10㎞ 이내 12개 농가 150만 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8~29일에 나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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