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홈,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헤이홈 스퀘어' 오픈

사진= 헤이홈. 제공

사진= 헤이홈. 제공

스마트홈 브랜드 헤이홈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기존 헤이홈 앱을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헤이홈 스퀘어'를 출시했다. 기존 PC에서 사용하는 매장관리 프로그램처럼 헤이홈을 이용하기 간편해졌다. '헤이홈 스퀘어'를 통해 PC에서 다양한 IoT 제품과 여러 장소를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해졌다. 구글 브라우저 크롬에서 실시간으로 제품 제어, 간편 레시피 실행, 장소 관리, 장소 구성원 설정 등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헤이홈 이용자는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헤이홈 스퀘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갑작스럽게 모션센서가 자주 감지된다면 집에 있다가도 매장에 손을 보태러 가거나, 퇴근 후 깜빡하고 켜둔 주방 조명을 끌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헤이홈 제품을 한 번에 동작시킬 수 있는 간편 레시피 기능도 이용가능하다. 보안 모드, 청소 모드 등 안전하고 쾌적한 매장을 손쉽게 만들기 편해졌다.

여러 장소의 매장을 한 번에 관리하거나, 집과 매장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도 편해졌다. 장소 리스트를 통해 이용자가 등록한 장소가 어디인지, 해당 장소 사용 권한은 누구에게 있는지도 확인가능하다.

헤이홈 스퀘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헤이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이홈 관계자는 "헤이홈 스퀘어 사용자분들이 고객센터를 통해 알려주시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며 "더 다양한 방면으로 스마트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