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개]이영훈 만난 '버닝썬 폭로' 김상교 "뿌리부터 다시 배워"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입력 2021. 1.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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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사건을 처음 폭로한 김상교씨가 '반일 종족주의'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만난 뒤 "대한민국 뿌리부터 다시 배웠다"고 밝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이 전 교수는 '반일 종족주의'에서 "한국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이 국가의 위기를 낳았다"고 주장해 일본 식민지배 옹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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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교수 만나
"특검 위해 야당 승리 만들고자.." 심정 전해
김상교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른바 '버닝썬' 사건을 처음 폭로한 김상교씨가 '반일 종족주의'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만난 뒤 "대한민국 뿌리부터 다시 배웠다"고 밝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김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지난해 미래통합당 중앙당에서 광고쟁이로서, 버닝썬게이트 트리거(trigger·방아쇠)로서 4.15총선이라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버닝썬 특검을 위해 야당의 승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수 개월간 이승만학당 장학생으로 이영훈 교수님께 대한민국 뿌리부터 다시 배웠다"며 "더러운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사회고발을 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진정한 문화예술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교씨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이 전 교수는 '반일 종족주의'에서 "한국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이 국가의 위기를 낳았다"고 주장해 일본 식민지배 옹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일제 식민지배 기간 강제동원이나 식량수탈, 위안부 성노예화 같은 반인권적 만행은 없었다"고 적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들이 고소하기도 했다.

김상교씨는 끝으로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성인이 되고자 살겠다"고 밝히면서도, 글 말미에는 "한국은 나한테 좁고 정부가 후져서 코로나 끝나면 나갈 준비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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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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