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29일부터 총파업 예고

박지호 2021. 1.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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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살기 위한 택배 멈춤'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국택배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에도 불구하고 택배사들의 합의 파기가 반복되고, 이를 규제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총파업 결정을 발표했다. 택배노조는 29일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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