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지역 고교생 위한 영문법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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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영어교육과(장재학 학과장)가 지역 고교생을 위해 개설한 영문법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은 '폭 (POC: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 빠져드는 강원대 영문법 치료'라는 이름으로, 영어교육과 3학년 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강원권 고교생 83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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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재학생, 강원권 고교생 83명 대상 온라인 영문법 강좌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은 '폭 (POC: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 빠져드는 강원대 영문법 치료'라는 이름으로, 영어교육과 3학년 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강원권 고교생 83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문법 교육은 강원대 교육혁신원 국제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고교생들의 원격수업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어교육과 학생들에게는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장재학 학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예비 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탐색에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선 학교,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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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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