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정말 춥네"..난방기기 2.5배 더 팔렸다

김아름 입력 2021. 1. 27. 15:56 수정 2021. 1. 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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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7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1개월(12월 27일~1월 26일)간 난방기기 판매는 전년 대비 153% 급증했다.

G마켓 관계자는 "올 겨울 들어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이어지면서 난방기기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봄 전까지 이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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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파로 인해 난방기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올 겨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7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1개월(12월 27일~1월 26일)간 난방기기 판매는 전년 대비 153% 급증했다. 공기를 순환해 온도를 높여 주는 라디에이터는 전년 대비 281% 더 팔렸고 온풍기와 전기 히터도 판매가 각각 174%, 162% 늘었다.

이밖에 손난로와 발난로는 147%, 201% 증가했고 한파에 보일러·온수관이 동파된 집이 늘면서 보일러와 온수기 판매도 26%, 46% 늘었다. 야외나 식당 같은 대규모 면적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돈풍기(튜브 히터)는 179%, 난로도 81%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자랜드에서도 올해 초(1~10일) 전열기기는 411%, 온풍기는 265%, 난로는 253%, 전기장판(전기·온수매트)은 60% 판매 성장했다.

이는 지난 1월 8일 서울 최저기온이 2002년 이후 18년만의 최저치인 -18.6도까지 내려가는 등 극심하게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이 기간 보일러·온수관 동파, 자동차 배터리 방전 등 한파에 따른 사고가 잇따르며 미처 한파 준비를 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이에 G마켓은 남은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기기를 포함한 가전과 디지털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하는 '디지털 가전도 스마일배송' 프로모션을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옥션 역시 '겨울 끝까지 따뜻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전기요, 히터 등 난방기를 절약하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올 겨울 들어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이어지면서 난방기기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봄 전까지 이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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