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바이든과 통화 조속히 추진..시진핑 통화와 성격 달라"
심다은 2021. 1. 27. 15:55
한편 한중 정상 통화가 한미 정상 간 통화보다 먼저 이뤄진 점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두 사안의 성격이 다르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통화는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기 전인 지난해부터 논의된 신년 인사 차원의 통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한다면 그것은 취임 축하 통화가 될 것"이라며 "각각 다른 사유로 통화를 하는 셈"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정상 통화 계획에 대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조속한 시일 안에 추진하기로 생각을 같이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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