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깨끗한 금강만들기 민간 지원사업 공모

김종서 기자 2021. 1. 27.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수계 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질보전 및 감시활동 지원사업'을 내달 12일까지 공모한다.

수질보전에 대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금강수계(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내 민간단체(비영리법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강청 관계자는 "금강수계 수질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우수한 활동사업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수계 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질보전 및 감시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수계 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질보전 및 감시활동 지원사업'을 내달 12일까지 공모한다.

수질보전에 대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금강수계(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내 민간단체(비영리법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맑고 깨끗한 금강 조성과 수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필요한 실천 가능한 우수과제 위주로 일반공모와 지정공모로 구분해 발굴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금강청 수생태관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발표할 예정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금강수계 수질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우수한 활동사업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강청은 지난 2010년부터 총 310개 단체에 약 52억 8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민간 수질개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