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불법 숙박업소 집중 단속..주1회 경찰과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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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불법(미신고) 숙박업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숙박 거래가 확산되면서 불법 숙박업소로 관광객 안전이 위협받고 정상적인 숙박업체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오수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숙소의 위생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로 제주 관광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불법 숙박업소가 의심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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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불법(미신고) 숙박업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숙박 거래가 확산되면서 불법 숙박업소로 관광객 안전이 위협받고 정상적인 숙박업체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숙박업소 점검팀을 꾸려 불법 숙박 231건을 적발해 90건을 고발하고 141건은 행정지도했다.
올해는 자치경찰단과 합동단속을 주 1회로 강화하고 적발한 업소는 주기적으로 재점검할 계획이다.
오수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숙소의 위생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로 제주 관광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불법 숙박업소가 의심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관광사업체 정보 수록 QR코드 제공
제주시는 무등록 영업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관광사업체 정보 수록 QR코드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QR코드에는 관광사업체 65곳(유원시설업 42, 야영장 23)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QR코드에 수록되는 관광사업체 정보는 상호, 소재지, 전화번호, 대표자 성명, 보험가입 여부, 안전성 검사 수검여부, 유기기구 종류 등이다.
시는 관광사업체에 QR 코드 제작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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