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미얀마 현지법인 개점식 개최

2021. 1. 27.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은 27일 미얀마의 경제수도 양곤에서 'KB미얀마은행'현지법인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우표밍테인 양곤주정부 주지사, 우조민윈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우예아웅 미얀마중앙은행 부국장 및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딴신 주한 미얀마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은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디지털금융 등 확대 예정
미얀마 현지법인 개점식 현장에서 (왼쪽부터)김창우 KB미얀마은행 법인장, 우조민윈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우표밍테인 양곤주정부 주지사,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KB국민은행은 27일 미얀마의 경제수도 양곤에서 ‘KB미얀마은행’현지법인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우표밍테인 양곤주정부 주지사, 우조민윈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우예아웅 미얀마중앙은행 부국장 및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딴신 주한 미얀마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은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허인 은행장은 랜선 개회사를 통해 “KB미얀마은행은 주택금융, 디지털금융, 기업금융, 인프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적인 사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과 주택금융 역량을 발휘해 미얀마 주택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미얀마 고객의 ‘평생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미얀마은행은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 라이선스를 취득해 설립됐다. 지난해 12월 23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종인가를 받았다.

luck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