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난해 매출 30조원 돌파..창사 이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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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30조575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고, EBITDA도 사상 최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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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LG화학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19년 대비 185.1%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도 30조575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8조8856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고, EBITDA도 사상 최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 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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