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김승현→최강희→션, 코로나도 이겨낸 헌혈 릴레이에 박수를[스타와치]

송오정 입력 2021. 1.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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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부활동은 물론 헌혈 행렬도 멈춰버린 가운데,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며 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몰고 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가 더욱더 열심히 나눌 때인 거 같습니다. 우리 함께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 #헌혈"이라고 덧붙이며, 최강희와 마찬가지로 헌혈을 독려했다.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이용한 스타들의 헌혈 릴레이는 코로나19 시국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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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강희 션

[뉴스엔 송오정 기자]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은 물론 헌혈 행렬도 멈춰버린 가운데,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며 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몰고 있다.

1월 26일 공개된 카카오TV '톡이나 할까'에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

최강희는 과거 골수 기증했던 이야기가 나오자, 헌혈하다가 신청했다며 "취미가 헌혈이다. 혈장 헌혈을 많이 했는데 2주에 한 번씩 할 수 있어서"라고 밝혔다.

이미 최강희의 헌혈 사랑은 유명하다. 최강희는 연예인 중 최초로 골수 기증까지 한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헌혈을 취미라 표현할 정도로, 2006년 대한적십자회로부터 헌혈유공장을 수여받는 등 헌혈에 앞장 선 모습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최강희는 자신의 헌혈 선행을 알릴 뿐만 아니라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전혈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요즘 피가 엄청 부족하다. 사람들이 헌혈하러 안 가니까. 요즘은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차가 와준다"라고 소개하는 등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 날, 가수 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혈 소식을 전했다. 평소에도 션은 2020년 기준으로 기부액만 53억이라고 알려졌으며, 800여 명의 아동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정혜영과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천사'로 불리는 등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션은 "헌혈하고 왔습니다. 작년 1월 초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에 갔던 팔라완이 다녀온 후 1년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어서 이제야 하게 됐네요"라며 헌혈증서를 들고 미소짓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가 더욱더 열심히 나눌 때인 거 같습니다. 우리 함께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 #헌혈"이라고 덧붙이며, 최강희와 마찬가지로 헌혈을 독려했다.

지난해에는 헌혈 홍보대사인 김승현, 홍자 등이 방송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서 직접 헌혈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며 헌혈을 독려하고,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일일 헌혈 홍보대사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기도 했다.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이용한 스타들의 헌혈 릴레이는 코로나19 시국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진=최강희, 션 / SBS, 션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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