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가파도 여객선 운임 6.6% 인상

강승남 기자 2021. 1. 27.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2월 1일부터 제주 마라도와 가파도 2개 항로의 여객선 운임이 6.6% 인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와 선박안전 규제 강화로 여객선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운항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 인상폭을 결정했다.

대상 항로는 ㈜아름다운 섬나라의 모슬포남항(운진항)↔가파도·마라도, ㈜마라도가는여객선의 산이수동항↔마라도 항로 여객선이다.

제주도는 2017년 이후 해당 항로의 운임을 동결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적용..안전요원 충원 등 원가 상승 요인 반영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고가는 여객선 전경.© News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는 2월 1일부터 제주 마라도와 가파도 2개 항로의 여객선 운임이 6.6% 인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와 선박안전 규제 강화로 여객선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운항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 인상폭을 결정했다.

대상 항로는 ㈜아름다운 섬나라의 모슬포남항(운진항)↔가파도·마라도, ㈜마라도가는여객선의 산이수동항↔마라도 항로 여객선이다.

도서주민과 4·3유족 등 법정 할인대상에는 10~20%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는 2017년 이후 해당 항로의 운임을 동결해왔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