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지난해 영업익 868억원.. 전년보다 8.2%↑

팽동현 기자 2021. 1. 27.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7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5626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6% 감소,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4459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SI(시스템통합)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1783억원, ITO(IT아웃소싱)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6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스마트 X 테크데이 2020’ 모습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27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5626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6% 감소,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아울러 현대오토에버는 주당 배당금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회사는 “비대면 업무활동 강화 등 경비 절감 노력과 매출 믹스 개선으로 매출 소폭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4459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0%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SI(시스템통합)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1783억원, ITO(IT아웃소싱)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6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엠엔소프트 및 현대오트론과 합병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 분산됐던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통합해 모빌리티 SW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내달 25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4월1일(합병기일, 예정)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신규 합병법인은 차량의 인카·아웃카뿐 아니라 UAM, PBV, 로보틱스 등 신 모빌리티 디바이스 전반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비즈니스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어 데이터 기반의 융합 비즈니스를 선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프로필 사진?… 고은, 앞이 트인 모노키니 '도발'
서현, 고급스런 셋업슈트룩 '8등신 몸매'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한그루 근황 '화제'… 은퇴 후 물오른 미모
서인영, 패피의 겨울 롱코트룩… 대학생 같아
이재철 목사, 천재이승국… 이승윤 가족 누구?
아이언 전 여친 SNS 게시물이 왜?
아이키, 24세에 결혼해 9세 딸 뒀다?
선우은숙, 이영하와 하룻밤 보냈다… 어쩌다
불륜사진에 남편 찌른 아내… "이거 너잖아" 반전

팽동현 기자 dhp@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