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日 아카데미 시상식 MC 소감.."인생 첫 사회"

김예지 2021. 1. 27.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를 맡는다.

그는 "제 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3월 19일에 열립니다. 올해도 훌륭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수상자 여러분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를 맡는다.

심은경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 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3월 19일에 열립니다. 올해도 훌륭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수상자 여러분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년에 정말 값진 상을 주셔서 아직도 감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올해는 사회자로서 시상식에 참여하겠습니다. 사회를 맡는 것은 인생에서 처음이기 때문에 제대로 말을 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상식 포스터 옆에서 다소곳히 손을 모으고 있는 심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숏컷 머리가 더없이 잘 어울린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본 내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이다. 심은경은 지난해 개최된 제 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영화 '신문기자'(감독 후지이 미치히토)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년도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다음 해의 시상식 사회를 보는 것이 관례다. '일본 아카데미상' 측도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은경이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고 알렸다.

누리꾼들은 "기대하고 있어요. 힘내요", "은경씨 항상 응원합니다", "아카데미시상식 사회라니. 응원하겠습니다! 분명 엄청 잘하겠지만" 등의 반응으로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심은경은 지난해 7월 개봉한 힐링 영화 '블루아워'(감독 하코타 유코)에서 자유로운 영혼 기요우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심은경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