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1원 내린 1,104.4원 마감.."FOMC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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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104.4원에 거래를 마쳤다.
4.1원 내린 1,102.4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주식 시장 움직임을 따라 한때 전날 종가 부근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다시 내렸다.
외국인은 전날 2조원 가까이 판 데 이어 이날도 6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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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104.4원에 거래를 마쳤다.
4.1원 내린 1,102.4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주식 시장 움직임을 따라 한때 전날 종가 부근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다시 내렸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됐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중 1% 넘게 올랐으나 상승 폭을 줄인 끝에 0.57% 내린 채 마감했다. 외국인은 전날 2조원 가까이 판 데 이어 이날도 6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FOMC 회의를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을 안도시키는 발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65.2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6.92원)에서 1.67원 내렸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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