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송정역 주변 도로개설 본격 추진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2021. 1. 27.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송정초교에서 신덕지하차도까지 0.88㎞ 구간의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토지보상을 실시한 후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송정초교부터 도산동 카이스트빌 2차 아파트까지 0.4㎞와 카이스트빌 2차에서 신덕지하차도까지 0.48㎞ 구간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정초교∼신덕지하차도 0.88km 구간..올해 토지보상 후 내년 착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송정초교에서 신덕지하차도까지 0.88㎞ 구간의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토지보상을 실시한 후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송정초교부터 도산동 카이스트빌 2차 아파트까지 0.4㎞와 카이스트빌 2차에서 신덕지하차도까지 0.48㎞ 구간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송정초교부터 도산동 카이스트빌 2차 아파트까지 구간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비 35억 원이 지원된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송정·도산동 일대의 열악한 교통여건이 개선돼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