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이청아 "김설현, 열정적 자세 좋은 배우"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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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배우 이청아가 김설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청아는 27일 티브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19일 밤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청하는 '낮과 밤'에서 첫 호흡을 맞춘 김설현에 대해 "우리 둘 만의 장면이 많진 않았다. 특수팀 전체로 붙거나, 남궁민과 셋이 있는 장면은 많았다"라며 "김설현은 현장에서 열정적이고 자세가 가장 좋은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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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낮과 밤' 배우 이청아가 김설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청아는 27일 티브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19일 밤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청하는 '낮과 밤'에서 첫 호흡을 맞춘 김설현에 대해 "우리 둘 만의 장면이 많진 않았다. 특수팀 전체로 붙거나, 남궁민과 셋이 있는 장면은 많았다"라며 "김설현은 현장에서 열정적이고 자세가 가장 좋은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늘 선배들에게 배우려고 한다. '못한다. 싫다'라고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 만나서 함께 연기하고 겪어보니 너무 소녀스러운 친구더라. 후반부에는 감정신이 많아서 참 많이 울었는데, 그마저도 예뻐서 다들 감탄했다"라고 덧붙였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반전을 더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청아는 극 중 대한민국에 예고 살인이라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지자 한국 경찰의 요청을 받고 특수팀에 합류하게 되는 FBI 출신 범죄 심리 전문가 제이미 레이튼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긴박함이 가득한 전개 속에서 완급 조절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진정성을 부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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