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스타' 박승희,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4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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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빛낸 '올라운드 스케이터' 박승희(29)가 오는 4월 결혼한다.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무대를 주름잡은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으로, 2010년 밴쿠버 대회 1,000m와 1,500m 각 동메달, 2014년 소치 대회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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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빛낸 '올라운드 스케이터' 박승희(29)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박승희가 4월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다섯 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과 1년 6개월 전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 신랑은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무대를 주름잡은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으로, 2010년 밴쿠버 대회 1,000m와 1,500m 각 동메달, 2014년 소치 대회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선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1,000m에 출전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모두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박승희는 평창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해 평소 관심있었던 디자인 공부에 몰두해 패션학교 교육과정을 거쳐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박승희는 "개인 사업과 더불어 체육인으로서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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