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정의용 인사청문회 내달 5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내달 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국회 외통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내달 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외통위 야당 간사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 때도 아들 병역문제 자료 등 필요한 자료를 제출 안 한 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에 자료로 소명할 수 있는 것을 고의로 미제출하거나, 지연 제출해 원만하게 처리하지 못한 채 강행 처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증인과 참고인 합의가 안 된 만큼 내실 있는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증인과 참고인 합의를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외교·안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주요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등 우리 외교의 지평과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은 외교부 장관의 역할 수행 적임자”라고 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스마트폰 빈그룹 인수설 다시 '솔솔'
- 1"시간내 사망" 후쿠시마 원전서 초강력 방사선 방출 확인
- '한 배' 탄 BTS·블랙핑크… 공룡 플랫폼이 된 '위버스' [스타in 포커스]
- [단독인터뷰]‘에볼라 신약개발’ 무옘베 박사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 온다”
- 고민정, '후궁'에 빗댄 조수진 의원 고소…"참지 않을 생각"
-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임상 3상 전제 허가 권고…“투약군은 제한”(종합)
- [단독]"내 돈 내놔라"…강원도 특급호텔에 무슨 일이?
- [단독]게임스톱으로 잭팟 터뜨린 국내 운용사…"끈질긴 리서치 덕"
- 귀한 몸 된 '나홀로아파트'.."올해 더 오른다"
- 광주 TCS국제학교 달걀세례..종교는 치외법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