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IEM국제학교 외 미인가 대안학교·종교시설 '24곳'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IEM국제학교를 제외하고 대전에는 총 24개의 미인가 대안학교·종교 시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및 조치 현황,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종교 집단시설 현황 및 정부 관리 계획 회의를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시교육청·대전경찰청, 집단감염 대책 논의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IEM국제학교를 제외하고 대전에는 총 24개의 미인가 대안학교·종교 시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합숙 기관은 1개소다. 이들 시설이 수용하는 인원은 2202명에 이른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24개소 중 10개소는 미운영(방학 등), 2개소는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실제 운영 중인 곳은 12개소다.
합숙 기관 1개소는 서구 갈마 2동에 소재하지만 현재는 방학 중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20명이 이곳에 소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24개소 중 종교적 목적은 10개소(동구 2, 서구 5, 유성구 2, 대덕구 1)이며, 나머지 14개소는 일반(대안학교 등) 및 노인 대상 교육 기관이다.
이날 오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및 조치 현황,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종교 집단시설 현황 및 정부 관리 계획 회의를 연다.
관계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을 계획하고, 현장 점검 시 상호 인력지원과 미인가 대안학교 장기적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thd21tprl@nate.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연수 '결혼 7년만에 이혼통보…11세 연하 일라이, 최근 재결합 의사 밝혀'
- 이재오 '섭섭해도 할 수 없다, 오세훈 나경원 안돼…김종인은 헛꿈'
- 조수진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보다 더한 대우 받으며 당선 겸손하라'
- 강주은 '주식투자 3억 날린 경험…남편 최민수보다 더 번다'
- 장혜영, 성추행 피해 고발 시민단체에 '경솔한 처사 큰 유감'
- 정찬성 '강호동과 실제 싸우면 난 죽을 것…파이트머니 3000배 올랐다'
- 경찰 '지하철서 노인 폭행한 중학생들 '노인학대죄' 적용'
- 술판에 도박까지…충북 '5인모임 위반' 속출, 방역당국 골머리
- 박은석,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 전면 반박 '비방글 법적 조치'(종합)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장동민, 펀드로 96% 손해…'2억 넘게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