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차 도시가스 공급 사업..2025년까지 156억원 투입

송형일 2021. 1. 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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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원도심 등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에너지원 공급을 위한 제2차 도시가스 공급 인프라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제2차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156억원을 들여 다시·금천·산포면 소재지 권과 원도심(금남·송월·운곡) 추가 구간 등 7개 지역, 모두 1천1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배관 38km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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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원도심 등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에너지원 공급을 위한 제2차 도시가스 공급 인프라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나주시 원도심권 도시가스 공급사업 현장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27일 도시가스 공급 시행사인 해양에너지와 5개년 계획으로 제2차 도시가스 공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2차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156억원을 들여 다시·금천·산포면 소재지 권과 원도심(금남·송월·운곡) 추가 구간 등 7개 지역, 모두 1천1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배관 38km를 설치한다.

양 기관은 원도심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 도로굴착 인허가 승인 등 각종 업무 추진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에너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에서 생산하는 자재 및 각종 설비 사용, 지역 업체 시공 참여 등에 노력한다.

나주시는 앞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2억원을 투입, 나주(읍성권)·영산포·남평 등 원도심 3개 지역 2천100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 1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 주거 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굴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한 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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