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시, 화훼 소비 촉진 위해 중증장애인 화분 전달 등

신정훈 2021. 1.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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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2250개의 관엽·다육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등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1000만 원을 들여 화분을 구매한 뒤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에 화분 391개를 전달했다.

용인시는 지역 내 복지시설이나 공공청사에서 회화나 도자기 등 미술작품을 임차·전시할 예술인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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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용인시가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한 화분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2250개의 관엽·다육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등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는 물론 장애인들이 꽃을 보며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돕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1000만 원을 들여 화분을 구매한 뒤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에 화분 391개를 전달했다. 이어 28일에는 35개 읍면동에 1859개의 화분을 공급해 장애인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도 시는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내 화분을 비치하고 직원 생일이나 인사이동 시 화분을 보내는 등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할 예술인 모집

용인시는 지역 내 복지시설이나 공공청사에서 회화나 도자기 등 미술작품을 임차·전시할 예술인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 전시사업’은 관내 미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위기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미술인으로 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관내 사회복지설 등에 3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전시하게 된다.

시는 해당 기간동안 작품을 임차한 뒤 시설에 전시하는데 작품당 월 10만원의 전시료를 지원한다.

공모 작품은 동양화와 서양화를 비롯한 회화나 도자기 등 18점이며 신청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abkzza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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