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 김수찬 "민낯 기사사진 성에 안 차기도..인정하니 편해"

이해정 2021. 1.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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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민낯으로 기사 사진을 찍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이하 '아카라')에는 가수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찬은 "아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기자님들이 찍어주신다. 예전에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왔었는데 요즘에는 미용실 하고 집의 거리가 있어서 민낯으로 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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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김수찬이 민낯으로 기사 사진을 찍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이하 '아카라')에는 가수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수찬 씨는 출근길에 항상 사진이 찍힌다. 팬분들이 찍어주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수찬은 "아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기자님들이 찍어주신다. 예전에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왔었는데 요즘에는 미용실 하고 집의 거리가 있어서 민낯으로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낯이다 보니 기자님들은 잘 찍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성에 안 차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인정하면 편해지더라. 마스크가 얼굴을 감당 못할 때가 있다"라고 덧붙여 나르샤를 빵 터지게 했다.

한편, 김수찬은 지난 14일 주현미와의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발매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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