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초동 판매량 9만 7천장 돌파→자체 신기록 '전작 대비 1.8배'

황혜진 2021. 1.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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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원어스(ONEUS)가 앨범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세를 올렸다.

1월 27일 소속사 RBW 측에 따르면 유통사 카카오엠 집계 기준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판매량 9만 7,125장을 돌파했다.

원어스는 앨범마다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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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 그룹 원어스(ONEUS)가 앨범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세를 올렸다.

1월 27일 소속사 RBW 측에 따르면 유통사 카카오엠 집계 기준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판매량 9만 7,125장을 돌파했다.

이는 원어스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8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초동 판매량인 5만 5,857장에 비해 약 1.8배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원어스는 앨범마다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데빌' 발매 후 앨범 판매량이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누적 판매량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 '데빌'은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전작 '라이브드'에 이어 저주받은 인간 군주의 세계관을 완성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반박불가'는 발매 후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2위 랭크,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송 차트 2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나흘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RBW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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