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쫓던 개' 신세된 블게주, 3루수 복귀 위해 14kg 빼고 윈터리그까지 참가했으나 1루수 '낙점'..3루수는 카반 비지오

장성훈 입력 2021. 1.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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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020시즌 1루수로 뛰었다.

그의 주포지션은 3루수다.

3루수 복귀를 위해 윈터리그에 참가했다.

비지오는 지난해 정규리그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 3루수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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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020시즌 1루수로 뛰었다.

그의 주포지션은 3루수다.

부상과 실책 남발 등으로 3루수 자리를 빼앗겼다.

시즌 후 게레로는 ‘완신상담’했다. 몸무게를 14kg이나 빼는 고통을 참아냈다.

그리고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날아갔다. 3루수 복귀를 위해 윈터리그에 참가했다.

그러나, 게레로는 그곳에서도 실책을 수없이 범했다.

토론토는 칼을 빼들었다.

마커스 세미엔을 1년 18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세미엔의 주포지션은 유격수다.

토론토에는 단테 비셋이라는 붙박이 유격수가 버티고 있다.

토론토는 세미엔을 2루수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2루수 카반 비지오는 3루수로 자리를 옮긴다. 비지오는 지난해 정규리그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 3루수로 활약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게게로는 1루수를 맡을 수밖에 없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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