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김해시에 2억원 상당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

김상우 2021. 1.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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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2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2억원 상당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오는 4월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가야문화를 품은 문화도시 김해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2기가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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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립김해박물관·가야테마파크 앞 설치
[김해=뉴시스] 상징조형물 기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BNK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2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2억원 상당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이달 내 발주해 4월 설치 완료 후 김해시에 기부채납한다.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은 수로왕의 탄생과 가야건국, 수로왕과 허왕후의 결혼이야기 등 2가지로 국립김해박물관 앞과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된다.

조형물은 가야사에 대해 서술한 가락국기의 내용에 따라 제작된다.

조형물이 설치되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성곤 시장은 “올 상반기 안에 조형물 설치를 완료해 가야왕도 김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테마파크를 찾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김해 역사를 알리는 교육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오는 4월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가야문화를 품은 문화도시 김해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2기가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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