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영화 '세자매'로 돌아온 걸크러시 김선영X문소리(ft.장윤주)(종합)

김예지 입력 2021. 1.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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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영화 '세자매'로 돌아온 걸크러시 배우 문소리, 김선영이 입담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가수 강균성이 나선 가운데 문소리,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오랜만에 왔다. 문소리다. 재미있게 이야기 많이 나누고 가고 싶다. 두 자매도 네 자매도 아니고 세 자매로 돌아왔다"라고 인사했다.

김선영은 "초대 감사드린다. 김선영이다. 라디오 생방이 처음이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막내로 출연한 장윤주는 지금 보령에서 배구 영화를 찍고 있어서 못 왔다"라고 장윤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장윤주는 영화 '1승'(감독 신연식)에서 배구선수 역할을 맡아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춰 촬영 중이다.

DJ 김태균은 "영화 '세자매'는 삶에 대한 이야기인가, 아니면 어떤 사건이 생기나"라고 물었고 문소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아버지 생일파티에서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소개했다. 극중 직업을 묻자 "성가대 지휘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종교는 불교라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교회를 다녔다. 요즘에는 온라인 예배가 많더라. 그거 보고도 연구했다. 매일 1일 1찬송가했다. 어느 날은 딸이 '엄마 종교 바꿀 거야? 그거 배신이다'라고 묻더라. 그래서 하느님 말씀도 좀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찬송가를 부르기 위해 노래 레슨도 많이 다녔다. 삼두를 많이 쓴다. 목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선영 씨는 꽃집을 하는 걸로 나온다고"라고 물었다. 김선영은 "나는 꽃집 곳곳을 다녀보지는 않았다. 지난 날 다녀봤던 꽃집을 생각하며 준비했다. 꽃집의 꽃보다 자연에 뿌리가 박혀 있는 꽃을 좋아한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꽃집에서 꽃을 사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의외다. 꽃집을 자주 다니실 것 같다"라고 놀랐고 김선영은 "칭찬으로 듣겠다"라고 받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번에 '아는형님' 출연했을 때 강호동 씨를 이상형으로 꼽으셨던데 머리가 큰 사람을 원하신다면 김태균 씨는 어떠냐"라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왔다.

김선영은 지난 9일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해 "20대에 TV에서 강호동을 본 후 반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머리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나는 머리가 아니라 몸을 본다. 체격 좋고 몸집이 큰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김태균은 "혹시 유민상 씨나 문세윤 씨는 어떠냐"라고 물었고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문소리도 "나 하나만 고백해도 되냐. 나는 김준현 씨 정말 팬이다. 체격이 큰 사람 중에서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다"라고 거들었다. 김선영은 "체격이 큰 사람이 매력이 있다. 근육은 상관없다. 100kg 이상이면 된다"라고 남다른 취향을 고백했다.

방송 중반, 장윤주와 전화 연결이 됐다. 장윤주는 "영화 '세자매'에서 사랑스러운 쓰레기 미옥 역을 맡은 장윤주다. 오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서 전화를 해봤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현재 병원이다. 무릎이 안 좋아져서 재활 중이다"라고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이에 문소리는 "나도 예전에 핸드볼하는 영화를 찍었잖나. 그때 왼쪽 다리를 정말 많이 썼는데 요새도 비 오면 그쪽 다리가 아프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문소리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임순례 감독의 작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핸드볼 선수 미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장윤주는 "극중 두 언니 중에 누가 더 든든하냐"라는 질문에 "둘다 든든하다. 챙겨주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라고 센스있게 답변했다. 장윤주는 "영화 '세자매' 오늘 개봉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홍보하며 전화를 마쳤다.

방송 후반, 김선영은 "등불 같고 횃불 같은 영화 '세자매'가 나왔다. 잘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문소리는 "오늘 너무 즐거웠다. 영화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문소리와 김선영이 자매로 출연한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는 이날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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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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