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박하선, 600년 전통 종갓집에서 사극 연기
경주 홈투어 떠난다
음식 '먹방' 제대로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박하선의 희귀한 과거 연기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성시경과 박하선이 문화의 도시 경주에 있는 600년 전통의 종갓집으로 홈투어를 떠난다.
한옥 고택 투어를 시작하기 전 박하선은 어린 시절 자신도 한옥에서 살았었다며 그 시절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박하선은 어린 시절과 다름없는 모습을 자랑하며 자연미인임을 인증했다. 이어 박하선은 한옥에서 자랐던 경험 덕에 사극에 출연하면서도 편안했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그동안 사극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박하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드라마 '동이' 속 인현왕후부터 드라마 ‘전설의 고향’ 속 구미호로 분한 희귀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박하선은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귀신 연기에 대한 소감을 묻자 박하선은 즐거웠다고 답하며 만족스러워했다.
한옥 고택 마당으로 들어선 성시경은 유독 상황극에 욕심을 내며 박하선을 졸라대기 시작했다. 이에 박하선은 "이제 정극 연기는 안 하시냐"며 약 20년 전 성시경이 출연했던 드라마 '때려'를 언급했다. 배우 신민아, 주진모와 함께 연기했던 성시경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이 소리를 질렀고, 민망해하던 성시경은 "시청률 18% 나왔어요"라며 은근히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주를 찾은 두 MC를 위해 종갓집 종부인 집주인은 종가의 내림 음식인 문어 수란채와 닭고기 온반을 준비했다. 귀한 음식 앞에서 제대로 먹방을 선보이는 성시경과 박하선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MC들은 절규에 가까운 탄식을 쏟아냈고, 게스트로 참여한 슈퍼주니어 은혁은 "'서울집' 이런 프로그램인 줄 몰랐어요"라며 이들을 부러워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재에 발맞춰 변화하는 다이내믹한 매력의 경주 종갓집 투어는 27일 밤 10시 30분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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