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구성..문화예술회관 접종센터 지정

김명규 기자 2021. 1.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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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세부 시행계획을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경남 창녕군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Δ시행총괄팀 Δ접종관리팀 Δ접종시행팀 Δ홍보팀 Δ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팀으로 구성해 접종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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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곳 민간의료기관에도 위탁 접종
경남 창녕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로 지정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세부 시행계획을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경남 창녕군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Δ시행총괄팀 Δ접종관리팀 Δ접종시행팀 Δ홍보팀 Δ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팀으로 구성해 접종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진단은 향후 접종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 접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 시행을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인데 접종센터는 창녕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지정했다.

위탁의료기관은 백신 보관·관리, 공간 확보 등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창녕지역 26곳 민간의료기관이 접종을 맡을 계획이다.

창녕군 지역의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군민 70%인 약 3만8000여명이며 정부의 발표를 통해 우선접종 대상자가 정해지는대로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예방접종 추진단을 통해 신속하고 빈틈없이 예방접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집단 면역형성이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군민들이 차질 없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은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무료 접종을 시행해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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