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박차..868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진월면 신덕, 신아, 아동 등 3개 지구에 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꾸준한 정비사업(20개 지구, 400억 원)을 추진해 왔고, 현재 7개 지구(진월 망덕, 옥곡 명주·신금, 다압 도사·섬진, 중마 와우, 태인 장내)에 3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진월면 신덕, 신아, 아동 등 3개 지구에 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전체적으로 풍화 정도가 심해 토사유출이 진행 중으로 낙석위험이 크고, 절리(암석 내 갈라진 틈)가 존재해 갑작스러운 붕괴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자연재난과 등을 수차례 방문해 재해예방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2021년 신규 급경사지 사업지구로 확정돼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꾸준한 정비사업(20개 지구, 400억 원)을 추진해 왔고, 현재 7개 지구(진월 망덕, 옥곡 명주·신금, 다압 도사·섬진, 중마 와우, 태인 장내)에 3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낙석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연수 '결혼 7년만에 이혼통보…11세 연하 일라이, 최근 재결합 의사 밝혀'
- 이재오 '섭섭해도 할 수 없다, 오세훈 나경원 안돼…김종인은 헛꿈'
- 조수진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보다 더한 대우 받으며 당선 겸손하라'
- 강주은 '주식투자 3억 날린 경험…남편 최민수보다 더 번다'
- 장혜영, 성추행 피해 고발 시민단체에 '경솔한 처사 큰 유감'
- 정찬성 '강호동과 실제 싸우면 난 죽을 것…파이트머니 3000배 올랐다'
- 경찰 '지하철서 노인 폭행한 중학생들 '노인학대죄' 적용'
- 박은석,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 전면 반박 '비방글 법적 조치'(종합)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장동민, 펀드로 96% 손해…'2억 넘게 투자'
- 박명수 '이나영, 내가 이상형이고 얼굴 안본다더니 원빈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