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올해 자활근로 일자리 3천800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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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4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보다 200개가 늘어난 저소득층 자활근로 일자리 3천800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와 자활도우미를 늘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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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올해 자활근로 일자리 3천800개 제공
인천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4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보다 200개가 늘어난 저소득층 자활근로 일자리 3천800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와 자활도우미를 늘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시는 자활근로 참여자 가운데 생계수급자 350여명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퍼센트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천600명에게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89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인천, 설 앞두고 고의·상습 임금체불 엄정 대응
인천지방검찰청은 설 명절 기간 전인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임금 체불 집중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근 기소중지 처분한 임금체불 사업주의 소재를 파악해 밀린 임금 지급을 유도하고, 고의 또는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자나 재산 은닉 사업주를 구속수사할 방침입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검찰이 기소중지 처분한 임금 체불 사건은 1천310건으로 체불금액은 78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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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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