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포천시, 2차 재난기본소득 시민 1인당 20만 원 지급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1. 1.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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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온라인 불법 사금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를 위협하는 경제범죄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20만 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지급하기로 한 10만 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과는 별도여서 포천시민은 30만 원씩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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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온라인 불법 금융' 집중 수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온라인 불법 사금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를 위협하는 경제범죄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대상은 무자격 업체의 대부행위와 온·오프라인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행위, 대출 허위·과장 광고 행위 등입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또 온라인 대출 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불법 대부중개 사이트 게시글 삭제와 사이트 폐쇄 조치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모든 산하기관에 성평등위원회 등 운영

경기도가 산하 26개 모든 공공기관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거나 '성평등책임관'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평등위원회는 공공기관 내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대표성을 확대해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19년 성평등 기본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했고, 재직인원 30인 이상 23개 기관에는 성평등위원회를 30인 미만 3개 기관에는 성평등책임관을 두도록 했습니다.

◇포천시, 2차 재난기본소득 시민 1인당 20만 원 지급

경기도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20만 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와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2~3월 지급되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경기도가 지급하기로 한 10만 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과는 별도여서 포천시민은 30만 원씩을 받게 됩니다.

◇'화성뱃놀이축제' 등 경기 대표 축제 10개 선정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와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에 따른 지역축제를 목표로, 비대면 방식 병행 추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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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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