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은퇴자 작업공간 조성사업' 대상 시·군 공모

최영수 2021. 1. 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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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은퇴 후 노년기를 능동적으로 생활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은퇴자 작업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전국 최초로 사업을 시행해 2018년 익산·남원시, 2019년 전주시, 2020년 고창군에 은퇴자 작업공간을 마련했다.

김현옥 전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은퇴자 작업 공간이 어르신들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취미활동, 창업, 소득 창출로 연결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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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은퇴자 목공방 개소식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은퇴 후 노년기를 능동적으로 생활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은퇴자 작업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전국 최초로 사업을 시행해 2018년 익산·남원시, 2019년 전주시, 2020년 고창군에 은퇴자 작업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도 1곳을 꾸미기 위해 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한다.

은퇴자들은 작업공간에서 공동으로 책상, 의자, 일상 생활용품을 만들거나 수리해 지역사회에 기증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4억원을 지원받아 작업공간을 꾸민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현옥 전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은퇴자 작업 공간이 어르신들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취미활동, 창업, 소득 창출로 연결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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