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천군지부·진천축협, 철새도래지서 AI방역

김정수 기자 입력 2021. 1. 27.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충북진천군지부와 진천축협이 27일 이월면 미호천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AI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하면 지역 모든 곳이 예방적 살처분 반경에 포함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도 방역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했다.

진천축협은 앞서 AI 양성판정에 따라 지자체와 축산농가에 생석회를 배포했다.

정태흥 지부장은 "전국으로 확산하는 AI로 불안해 할 농가에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며 "축협과 함께 방역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산농가에 생석회 6000포 배부 계획
농협진천군지부와 진천축협이 이월면 미호천 철새도래지에서 AI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농협진천군지부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농협충북진천군지부와 진천축협이 27일 이월면 미호천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AI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하면 지역 모든 곳이 예방적 살처분 반경에 포함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도 방역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했다.

이곳 철새도래지에서는 지난 21일 백로의 폐사체에서 AI고병원성 H5항체가 검출됐다.

진천축협은 앞서 AI 양성판정에 따라 지자체와 축산농가에 생석회를 배포했다. 올해 6000포대를 계획하고 있다.

정태흥 지부장은 "전국으로 확산하는 AI로 불안해 할 농가에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며 "축협과 함께 방역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