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이후섭 2021. 1. 27.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가명정보 결합·반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시스템 연계 등 안전한 데이터 결합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8일에 구성한 결합전문기관 협의회 논의사항 중 후속조치로, 12개 결합전문기관 및 데이터 전문기관의 실무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개 전문기관 모여 가명정보 결합·반출 등 업무 논의 본격화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가명정보 결합·반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시스템 연계 등 안전한 데이터 결합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8일에 구성한 결합전문기관 협의회 논의사항 중 후속조치로, 12개 결합전문기관 및 데이터 전문기관의 실무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결합 현장에서 일어나는 기술적, 실무적 공통 현안에 대해 공유·논의하고, 절차적·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안하거나 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제도가 결합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제도 개선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