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장기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협의회 첫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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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속한 시일 안에 '중·장기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7일 제1차 반부패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찰은 개혁 완수를 위한 세부과제로 반부패협의회 신설을 추진했다.
경찰 관련 현안에 관심 있는 청렴·반부패분야 전문가 10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한 뒤 지난해 12월1일 협의회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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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이 조속한 시일 안에 '중·장기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추진계획에는 정책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과제별 성과관리 방법을 반드시 포함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27일 제1차 반부패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협의회 내부에서 이미 합의된 사안이라 변수가 없다면 이날 심의·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측정한 청렴도 수준을 내년까지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해 최하위인 5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4등급을 받았다.
경찰은 반부패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공공경영 방식)도 마련하고 조직 청렴과 신뢰 수준을 주기적으로 측정해 이를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찰은 개혁 완수를 위한 세부과제로 반부패협의회 신설을 추진했다. 경찰 관련 현안에 관심 있는 청렴·반부패분야 전문가 10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한 뒤 지난해 12월1일 협의회를 출범했다.
경찰 관계자는 "반부패 정책이 명확한 비전과 구체적인 목표가 제시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시급하게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권고하기 위해 오늘(27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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