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 佛서 '올해의 디자이너賞'

서동철 2021. 1.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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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현대디자인담당인 이상엽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2014년) 등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전무는 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한 뒤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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