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문화도시 달성의 뿌리, 달성문화원 리모델링 재개관
2021. 1. 27. 14:59
달성문화원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26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 문화예술업무에 돌입했다.
현풍읍 상리에 위치한 달성문화원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사업공모 대상으로 선정되어, 2020년 6월에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하였으며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8억, 군비 12억)이 투입됐고 부지면적 10,015㎡, 연면적 2,171㎡,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시설로는 190석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을 비롯하여 다목적실, 소강의실 3개소, 대강의실 1개소, 컴퓨터실 등이 있다.
김문오 군수는 “2004년 현 문화원사 개관 이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온 달성문화원이 이제 새롭게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예비문화도시 달성의 또 다른 문화거점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국 아들 허위발언' 최강욱 측 "이재명 무죄니 나도 무죄
- "우리 애들 잘 크고 있다" 박은석, 반려견 파양의혹 부인
- [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코미디 무대에 오른 코스의 악당들
- ‘철인왕후’ ‘암행어사’ 쌍끌이 흥행…퓨전 사극 승승장구 왜?
- 조수진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보다 더 대우"…與 "희대 망언"
- "유시민 인생 종친다" 최강욱 '채널A 협박'은 가짜였다
- 文 정부 비판한 한국계 北 전문가 정 박, 美 국무부 고위직 임명
- [단독]친정부 검사에 尹포위…김학의 공익신고자, 특검 원했다
- 두부로 300억 매출 올린 '조성철'···그녀 정체는 바이올리니스트
- 장롱속 ‘등골브레이커’ 버리지 마세요…그때 그 패딩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