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 결혼..예비 신랑은 5살 연상 사업가

이은 기자 2021. 1. 27.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박승희와 예비 신랑은 1년 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선수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사업을 준비했던 박승희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예비 신랑에게 같은 분야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구하며 자주 만나게 됐고 이를 계기로 가까워졌다.

박승희는 예비 신랑에 대해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사진제공=어썸프로젝트컴퍼니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오는 4월17일 63컨벤션에서 5살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예비 신랑은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박승희와 예비 신랑은 1년 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선수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사업을 준비했던 박승희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예비 신랑에게 같은 분야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구하며 자주 만나게 됐고 이를 계기로 가까워졌다.

박승희는 예비 신랑에 대해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섬세하고 배려심 많아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승희는 "개인 사업과 더불어 체육인으로서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계주 2관왕에 오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해 화제가 됐다.

박승희는 선수 은퇴후 2020년 자신이 직접 론칭한 가방 브랜드 '멜로페'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재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활동중이다.

[관련기사]☞ "3.5억 주식 투자, 4000만원 됐다" 미스코리아의 고백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해명에…"왜 새로 입양했나"불륜 사진에 '격분' 남편 찌른 아내, 알고보니 젊을때 나?함소원이 찾아간 슈퍼개미…"3~4년만에 100억 수익"15세 제자 몸 만지며 "뭐 하고싶어?" 속삭인 유부녀 교사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