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車반도체 공급난..단기적 생산차질 없다"

장우진 2021. 1.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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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당장의 생산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7일 진행된 2020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공급망을 살펴봤고 이 연장선에서 (차량용 반도체)공급망이 타이트하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작년 10월부터 전체 품목에 대비하고 집중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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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양재 본사.<기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기아가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당장의 생산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7일 진행된 2020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공급망을 살펴봤고 이 연장선에서 (차량용 반도체)공급망이 타이트하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작년 10월부터 전체 품목에 대비하고 집중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은 재고 확충이나 대체 소자를 찾는 방법, 사양을 변경하는 방법 등이 있다"며 "앞으로 3~6개월 분량이 준비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단기적 생산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뒀다"고 설명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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