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디-이재영,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 선정

이상학 2021. 1.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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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다우디(26)와 흥국생명 이재영(24)이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7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MVP로 남자부 다우디와 여자부 이재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KB손해보험-현대캐피탈전)에서 남자부, 31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흥국생명전)에서 여자부 MVP 시상식이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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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계양, 곽영래 기자] 5세트 득점을 올린 흥국생명 이재영이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현대캐피탈 다우디(26)와 흥국생명 이재영(24)이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7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MVP로 남자부 다우디와 여자부 이재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우디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7표를 얻어 7표를 받은 러셀(한국전력)을 제쳤다. 다우디는 4라운드에 득점 2위, 공격종합 3위에 오르며 현대캐피탈의 4승2패 반등을 이끌었다. 

이재영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8표를 획득하며 10표의 러츠(GS칼텍스)를 눌렀다. 이재영은 4라운드에 득점 3위, 서브 1위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41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KB손해보험-현대캐피탈전)에서 남자부, 31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흥국생명전)에서 여자부 MVP 시상식이 각각 열린다. /waw@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현대캐피탈 다우디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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