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주한 EU대사 접견.. "한반도 비핵화 협조 당부"

(서울=뉴스1) = 원인철 합참의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합참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1.1.27/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원인철 합참의장은 27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와 군사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지속적인 한-EU 군사 교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원 의장은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의 한-EU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EU 간 군사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