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오 삼광'서 인교진과 키스신 "의외로 별 느낌 없어"(컬투쇼)

박정민 2021. 1.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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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인교진과 함께 '오 삼광빌라'에서 키스신을 찍은 비화를 전했다.

1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세자매' 주역 문소리,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선영은 KBS 2TV '오 삼광빌라'에도 출연 중이다.

드라마에서 인교진과 키스신을 찍은 김선영은 "의외로 별 느낌이 없었다. 키스신 무드를 잡고 한 게 아니라 그냥 웃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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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김선영이 인교진과 함께 '오 삼광빌라'에서 키스신을 찍은 비화를 전했다.

1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세자매' 주역 문소리,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팬이어서 선영 씨도 잘 봤다. 저희 식구 중에 김선영 씨 흉내를 진짜 잘 내는 사람이 있다"며 성대모사를 들려줬다. 김선영은 "정말 비슷하다"며 놀랐다.

김선영은 KBS 2TV '오 삼광빌라'에도 출연 중이다. 강균성이 "저희 어머니도 드라마에 엄청 빠져있다"고 말했고, 문소리는 "선영 씨도 몰입해서 잘 하고 있다. 전화 와서 '오늘 키스신 찍었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그분께 실례 안 되게 잘했지 했다"고 웃었다.

드라마에서 인교진과 키스신을 찍은 김선영은 "의외로 별 느낌이 없었다. 키스신 무드를 잡고 한 게 아니라 그냥 웃겼다"고 전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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