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 매력" 김래원·이다희 '루카', 드림팀 시너지 예고(종합)

김민지 기자 2021. 1. 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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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이 뭉친 작품 '루카'가 예측 불가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루카'에서 이다희의 액션도 돋보인다.

이어 김래원은 "이다희가 정말 대단하다. 너무 열정적이고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아마 (액션신을 찍다가) 다치기도 했을 듯하다. 그런데도 티도 안 내고 열심히 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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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드림팀이 뭉친 작품 '루카'가 예측 불가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이하 '루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와 김홍선 PD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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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작품만의 차별점에 대해 김 PD는 "독특한 콘셉트, 색다른 소재, 일반적으로 예상되지 않는 결말 구조를 가진 게 '루카'의 매력"이라며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객관적으로 빠져서 사건을 보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드라마 '추노',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담당하기도 했다. 김 PD는 천 작가의 대본을 보고 장르물에 야심 차게 도전하게 됐다고. 김 PD는 "많은 연출자들이 판타지를 하고 싶지만 두려움 가지기도 한다. 환경이나 여건도 맞아야 하고 CG가 들어오지 않나"라며 "하지만 작가의 대본을 보고 도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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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은 '루카'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판타지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늘 있었다. 그래서 정중히 거절한 케이스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도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작가님도 계시고 감독님 작품인 '손 더 게스트'도 잘 봤다. 여기에 배우들까지 있어서 빠져나갈 길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다희는 "장르물의 대가 감독님, 작가님 작품이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또 함께 하는 배우들이 대단하셔서 내가 제일 부족한 게 아닌가 한 생각이 들 정도"라고 했으며, 김성오는 "내가 드라마를 재밌게 볼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솔직한 출연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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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에서 이다희의 액션도 돋보인다. 이다희는 "본격적인 액션 연기는 처음인데, 감독님이 액션 본능을 깨워주셨다"며 "나도 하면서 욕심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액션신이 뛰어나서 드라마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래원은 "이다희가 정말 대단하다. 너무 열정적이고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아마 (액션신을 찍다가) 다치기도 했을 듯하다. 그런데도 티도 안 내고 열심히 하더라"라고 했다.

또한 김래원은 이다희와의 멜로, 김성오와의 연기 케미 역시 지켜봐달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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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다희는 "첫 방송을 보면 계속 보게 될 것"이라며 "이때까지 TV로 보기 힘든 드라마가 나올 거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루카'는 오는 2월1일 오후9시에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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