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기아 "지난해 4Q부터 반도체 재고확충..생산차질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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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7일 2020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부터 상황을 인지하고 재고 확충 등에 나서 현재 단기적으로 생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자동차 업계 전체로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기아는 지난해 4분기부터 리뷰 작업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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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김상훈 기자 = 기아는 27일 2020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부터 상황을 인지하고 재고 확충 등에 나서 현재 단기적으로 생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자동차 업계 전체로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기아는 지난해 4분기부터 리뷰 작업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상무는 "재고 확충, 사양 변경, 대체제 발굴 등 노력을 기울여 현재 수준에서는 단기적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물량 부족 현상이 발생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생산에 차질을 빗고 있다. 독일 아우디폭스바겐, 일본 도요타, 미국 포드 등도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감산에 돌입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스마트폰과 정보기술(IT) 분야 업체에 반도체를 우선적으로 공급면서 자동차 제조사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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