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예탁원 통한 채권결제대금 일평균 24.8조..11.2%↑

김종성 2021. 1. 27.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이 6천16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에서는 전년보다 28.2% 증가한 600조9천억 원이 결제됐다.

지난해 채권 거래대금은 1경437조 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이 2.1% 늘어난 2천492조 원, 장외 채권기관 거래대금이 9.5% 증가한 7천945조 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이 6천16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결제대금은 24조8천억 원이었다.

상품 유형별는 국채(3천87조 원),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1천428조 원), 단기사채(1천53조 원) 순으로 많았다. 국채와 CD·CP 결제대금은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는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에서는 전년보다 28.2% 증가한 600조9천억 원이 결제됐다.

시장별로 보면 국채전문 유통시장(457조1천억 원), 장내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126조 원), 장내 일반채권시장(17조8천억 원) 순이었다.

지난해 채권 거래대금은 1경437조 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이 2.1% 늘어난 2천492조 원, 장외 채권기관 거래대금이 9.5% 증가한 7천945조 원이었다.

예탁원의 증권 거래 서비스는 거래 당사자가 주고받아야 할 거래액을 상계한 뒤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실제 결제 대금은 거래대금보다 적게 집계된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