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 대원 6명에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구미현 입력 2021. 1. 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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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는 27일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언양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원만 외 5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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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27일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언양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원만 외 5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2021.01.27. (사진=울산 중부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27일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언양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원만 외 5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받은 구급대원은 지난해 9월 7일 울주군 어음리 주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교 박원만·소방사 정재한 대원이 그 주인공이다.

또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교 박경훈·유주형, 소방사 권건우·이동춘 대원이 수상했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 수호를 위해 대원들에 대한 책임감 있는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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